“인생은 알고 가는 길이 아니라 믿고 나아가는 길”/ 창세기 Genesis 25:1-11

“인생은 알고 가는 길이 아니라 믿고 나아가는 길”/ 창세기 Genesis 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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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알고 가는 길이 아니라  믿고 나아가는 길”       

인생은 죽으면 끝일까?…  오늘 본문 7절에 보면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 칠십 오세라’합니다  그 구절을 직역을 하면 아브라함이 산 년수가 175년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과학과 의학 기술이 발달하지만 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사람이든 누구든 사람은 이 땅에서 죽음을 면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사람은 죽는날만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인가요? 많은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라고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생 뭐 별거냐?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실컷 즐기며 살다가 죽자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반면에 죽지못해 산다고 한탄하면서 고통과 고생의 세월을 ‘풍진세상’ 이라 부르며 한탄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향(오는 세대_을 바라보며 175년을 나그네로 …그런데 성경에서 끊임없이 반복하고 반복하는 말이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통과라는 말입니다. 로마서8장 18절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은 현재 즉 우리가 사는 ‘현재 세대’와 ‘장차올 세대’가 존재함을 확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정도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후 라는 말을 주목해보세요 죽는 것 후에라는 말입니다. 죽은 후에는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평가하시는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다 끝난 인생이면 판단이고 뭐고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아브라함은 175년을 살았다고 하는데 그는 오는 세대를 바라보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아브라함이 바라본  오는 세대를 ‘본향’ 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3절과 16절을 종합해 보면  그는 본향(오는 세대)를 기다리며 나그네로 이 땅을 살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 세대만을 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힘..  오는 세대를 생각지 않고 본향을 품지 않은 사람들은 이 세상이 전부이며 끝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 세상에서 성공해야 하고 출세해야 하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오는 세대(본향)에 대한 확신이 없는 분들이 이 힘의 원리가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행복하고 만족하게 살기 위해 가장 열심히 추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돈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줄 수 있는 안전함과 만족과 평안과 여유와 포만감과 풍요로움을 좋아하는 것이지 돈 자체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돈이 만들어내는 결과를 좋아하는 것뿐입니다.

본향( 오는 세대)을 향한 소망이 있는 사람들의 힘… 그런 것이라면 돈이 만들어 내는 안전함(security)과 만족과 평안과 여유와 포만감과 풍요로움을 다른 것에서 찾은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본향을 향한 소망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이 세상의 힘이 주는 것보다 더 확실한 안전함과 만족과 평안과 여유와 포만감과 풍요로움을 준다는 것을 확인한 사람은 어떻겠느냐는 말입니다.  절대 다른 것으로 자신의 공허를 채우려 하지 않습니다. 돈이나 명예나 학위 등으로 자신의 공허를 채우려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돈은 오는 세대를 준비할수는 없습니다. 오는 세대는 돈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말한 것 처럼 믿음으로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들..  전도가 뭡니까? 전도는 세상을 당황하게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세상에 처음 교회가 세워졌을때의 그리스도인) 성도들은 그들 주위의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당시 로마 식민지 시대에 장래가 어찌 될지 모르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할수만 있으면 자기 것을 축척해 놓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도인 이란 사람들은  자기의 것이라 하지 않고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고 집에서 같이 음식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순전한(마음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순전한 이란 헬라어 단어는  앞 톨로테스라고 : 계산하지 않는 마음이란 뜻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이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복음을 듣고 난후 이들의 마음이 이렇게 순전한 마음이 되어  당시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모습을 본 당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47절을 보면 칭송했다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그들을 보고 당황했다는 말입니다. ‘혹시 저들이 진짜고 우리가 가짜인 것을 아닐까?’하고 말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와 청년 .. 예수님의 설교 말씀 중에 어리석은 청년과 부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부만을 축적하는 것이 인생인의 목표인 사람이 있었습니디.  ‘내 영혼아 이제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자’하는 그 부자에게 ‘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그 부자가 잘 못한 것이 뭡니까? 왜 하나님이 그에게 어리석은 자라고 하셨을까요? 노후를 위해 열심히 일해서 창고에 저축해 놓은 것이 잘못인가요? 주님께서 그 부자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은 사람이 너무 돈과 노후 걱정에 몰두하다보면 정작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준비를 하지 못하게 되고 그의 삶 속에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게 된다는 것을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돈이나 학위나 권세 등을 얻기 위해 그것에만 몰두할 때 우리는 정작 중요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놓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앞에서 보았던 히브리서에서 아브라함은 본향을 찾는 나그네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나그네란  다른 것에 몰두하지 않고 본향에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은  본향(오는 세대)에 몰두한 사람이었습니다.

믿고 나아가는 인생길.. 지금 우리가 사는 현 세대는 안전하십니까? 고난과 눈 뜨며 새로운 문제와 갈등으로 고달픈 인생의 연속은 아닙니까? 실수와 불신의 연속으로 낙망하고 쓴맛을 보는 현 세대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연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죽음을 끝날 것이기에 이 세상에서 만족함으로 끝낼 인생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본향을 바라보며 오늘 날을 다르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으시는 터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보는 것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기에 다 알고 가는 길이 우리의 인생길이 아닙니다. 오히려 본향을 바라보며  믿고 나아가는 길입니다.

Speaker: 김성은

주님의 참빛교회 담임목사